오전에 이번주와 다음주 계획을 정리하고 목표 설정하면서 훈련생 docs에 있는 참고하면 좋은 아티클들을 구경하며 읽어보고 싶은 제목이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골라보았다.
12화 좋은 일정관리란 무엇일까?
제품을 제 시간에 출시하는 방법에 대하여 | 지금 이 순간에도 판교에서 일정으로 싸우는 조직이 1,000개도 넘을 겁니다. 사업팀은 새 제품을 빨리 런칭하고 싶은 반면, 개발팀은 기존 업무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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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
1. 일정관리란?: 복수의 과제들 중 우선 순위를 선정하여 조직 자원을 효율적으로 투입하는 행위
2. 일정관리는 왜 하는가?
- 제한된 시간 안에 최대의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 해야한다.
- 과제 별로 들어가는 자원과 만들 수 있는 임팩트(ROI)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따르는 것이 핵심.
3. 일정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 과제 리스트 작성: 생각나는 일을 전부 쓴다.
- 1차 우선순위 판단: 우선순위를 판단한다. → 얼마나 임팩트 있는 일인지, 얼마나 쉬운 일인지, 외부 압력은 없는지 채점하여 순위를 매긴다. 같은 순위 존재 X.
- 직군 별 검토 후 토론: 여러 직군을 모아 과제 리스트를 설명하고 각자 흩여저서 투입 자원을 검토한다.
- 담당자 지정: 투입 자원을 검토한 뒤, 담당자를 지정한다.
- WBS 배치 후 토론: WBS(Work Breakdown Structure)를 작성한다. → 프로젝트 별 우선순위, 필요한 일정, 담당자 리소스를 고려하여 순서를 배치한다. 최초 작성이 끝나면 모든 구성원이 모여서 짧게는 1분기, 길게는 1년동안 진행할 과제들의 개략적인 일정표를 확인한다.
4. 일정관리를 잘하려면?
- 동료 파악: 1) 무슨 일을 해왔고, 2) 현재 담당 과제는 무엇이며 3) 언제까지 현재 과제를 해야하는지, 4) 다음에는 무슨 일을 하고 싶으며, 5) 업무 상황은 어떠한지 (좋고 싫은 것) 까지 세세하게 파악해야한다. → 프로젝트 별 적임자는 물론 업무 그룹 결성시 케미스트리까지 예상 가능
- 신뢰 조성: 스스로는 엄격하게, 동료에게는 관대하게.
- 목표 및 결과 공유: 사업 목표(+재무적인 상황, 경쟁 환경 등)를 끊임없이 공유해야한다, 또한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목표를 달성했는지 회고하는 것도 중요하다.
- 유연한 업무 방식: 하나의 규칙만 지키는 것보다 융토ㅗㅇ성을 발휘할 때가 훨씬 효율적.
[인사이트]
이번 아티클을 통해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일정관리가 얼마나 단편적이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기업 관점에서의 일정관리는 짧게는 1분기, 길게는 1년이라는 긴 호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관리해야 하는 정교한 과정임을 깨달았다.
특히 일정을 수립할 때 다양한 직군의 이해관계자를 모아 리스트를 검토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치열한 작업이며, 이 과정에서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기준과 동료들의 역량 및 성향을 세세하게 파악하는 것이 PM의 본질적인 실력임을 배웠다.
또한, PM으로서 동료들이 방어적으로 변하지 않도록 솔직하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역량임을 느꼈다. 단순히 기한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왜 이만큼의 기한과 리소스가 필요한지 동료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야만 비로소 일정이 지시가 아닌 합의가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쌓인 신뢰 위에서 일정 산출 근거를 논리적으로 공유하고, 예상치 못한 현상에도 원활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고정된 규칙에 얽매이기보다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춰 규칙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융통성에 크게 공감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변수를 대비해 일정에 전략적인 버퍼를 두는 것은 필수적인 것 같다. 이는 단순히 여유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관리하며 팀 전체가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게 만드는 고도화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2) 토스팀 리더가 말하는 '좋은 전략이란 무엇인가’
토스팀 리더가 말하는 '좋은 전략이란 무엇인가’
토스팀 구성원 분들 대상으로 승건님께서 직접 사내 세션을 주최해 주셨어요. 전략이 무엇인지, 전략적 스킬과 좋은 전략에 대해 소개해드려요.
toss.im
[내용요약]
- 전략이란 무엇인가
-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
- 가장 먼저 현재 두렵거나 좋지 않은 상태를 알고, 그 다음 앞으로의 행복한 비전을 정의하는 것.
- 전략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동의하는 우선순위 액션 아이템이 정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현재 상태로 어떤 지표를 핵심 지표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액션 아이템이 나올 수 있어야한다.
ex) 토스의 송금
→ 토스 대표는 송금을 모든 금융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이 되는 인프라로 바라 보았고, 토스가 금융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시장 효과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렇기에 토스는 송금을 선수로서 출발선 앞에 세울 수 있었다.
→ 송금의 경쟁자를 현금으로 보고 핵심 지표를 세웠고 지표를 정성적인 기준에서 보면 갭이 바로 보인다. 이때 PON(Problem, Opportunity, Needs)리스트를 정리하고 비전을 정의함.
- 전략적 사고를 위해 필요한 스킬
- Technical Skill: 4가지 핵심 요소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스킬
- Very Very detail-oriented items : 구체성의 힘이 강할수록 전략의 퀄리티가 높음
- Boldness: 일반적으로 프레임을 벗어나서 사고하기 어려운데, 그렇기에 대범함이 무척 중요
- Intriguing(fluttering) feelings: 동료들을 흥분시킬 수 있는, 공감할 수 있는 전략이어야함. (=동기부여)
- Probability: 전략의 개연성, 현실과 비전 사이의 갭을 줄여줄 수 있어야 하고 말이 되어야함.
- Soft Skill: 전략에 대한 Engagement를 빌딩 하는 것
- 벡터와 같다. 방향이 아무리 잘 잡혀 있어도 속도가 나오지 않는 벡터는 힘이 약하다.
- 즉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이 아닐지라도 계속 맞춰가는 동시에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 빠르게 목표하는 방향으로 도달 가능하다.
- 계속 시도하고 내가 맡은 도메인은 나의 전장이라고 인정하는 것.
- 도메인에서 문제가 생기면 이건 내 책임이고 내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 Technical Skill: 4가지 핵심 요소의 퀄리티를 결정하는 스킬
- 좋은 전략: 바보 같은 전략, 절대 변하지 않는 진실과 팩트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략, 예측 가능성이 높은 전략
- 감정적 요소: 전략의 인사이트 퀄리티보다 실행의 퀄리티가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인간은 동기부여 없이 아무런 행동을 하지 못한다.
- 단순한 솔직함: 팀원들의 머릿속에 들어가고 바이럴 될 수 있도록 단순하게 목표 설정, 확실성이 낮고 부정확한 지점이 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략이라면 그것을 전략으로 세워라. 임팩트를 전달하는게 목적이다.
[인사이트]
토스 아티클을 읽으면 토스는 문제를 바라보는 독창적인 관점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학습한 데스크 리서치를 통해 리더의 비전이 곧 기업의 문화와 직결된다는 점을 배웠는데, 이번 글에서 토스의 송금 서비스 탄생 비화가 지금의 토스가 바라보는 관점과 비전, 그리고 문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아티클에서 전략에 대한 정의부터 인상깊었다. 전략이란 단순히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상태를 직시하고 행복한 비전을 정의한 뒤, 그곳에 도달하기 위한 액션과 우선순위를 설계하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깊었다. 지금까지 전략을 단순한 해결책으로만 여겼던 내게, 전략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지도라는 확신을 주었다.
좋은 전략적 사고를 위한 필수 스킬들을 살피며, 그동안 내가 대범함과 동기부여라는 요소를 간과해 왔음을 깨달았다.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에만 매몰되어 혹시 편향된 사고에 갇혀 있었던 건 아닌지와 동료들의 공감을 끌어낼 만큼 매력적인 전략이었는지를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소프트 스킬을 벡터에 비유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처음부터 완벽한 방향이 아닐지라도 끊임없이 수정하며 속도를 조절해 나가는 과정, 즉 문제가 생겼을 때 이를 내 책임으로 수용하고 개선해 나가는 오너십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확실성이 낮더라도 쉽게 이해되는 전략이라면 시도하라'는 조언도 큰 용기가 되었다.
결국 좋은 전략이란 복잡함을 걷어내고, 솔직한 생각으로 동료들에게 임팩트 있는 비전을 전달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나아가 전략은 한 번의 성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도와 실패를 통해 '할 일'과 '피해야 할 일'의 예시들을 축적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학습을 통해 전략의 개연성을 높여가는 것이 PM으로서 필요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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